용산구의회 행정건설위원회 의원들이 구유재산 부지를 현장방문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용산구의회
이미지 확대보기현장방문에는 김형원 위원장을 비롯한 행정건설위원회 위원들이 전원 참석했으며 위원들은 현장에서 관련 부서로부터 시설개요 및 현황에 대해 보고받은 후 용산구민을 위한 부지 활용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 특히 구유재산 인근 마장호수, 기장저수지 등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해 부지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과 사업 추진시 양주시와 사전에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의해 주변 사업자들과 지역주민의 반발을 사지 않도록 당부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형원 위원장은 “구민들의 편의와 수요를 고려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구민들의 재산이 구민들의 복리증진과 해당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