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화시스템에 따르면 올 1분기 실적 성장은 대규모 수출과 양산 사업이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폴란드에 K2 사격통제시스템을 수출했으며, 아랍에미리트(UAE)와 사우디아라비아에 천궁-II 다기능레이다(MFR)를 수출했다. 차세대 군용 무전기(TMMR) 2차 양산도 들어갔다.
한화시스템은 현재 방산부문에서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L-SAM-II) MFR ▲장사정포 요격체계(LAMD) MFR ▲한국형 전투기(KF-21) 핵심 장비인 능동위상배열(AESA) 레이다 초도 양산을 진행 중이다.
정보통신기술(ICT) 부문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충북 보은 모듈화장약(MCS) 공장 지능화 물류 시스템 구축 등 스마트 제조 분야의 사업이 예정돼 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