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B하이텍 본사 전경./사진제공=DB하이텍
DB하이텍은 미국 관세에 대비한 선주문과 중국 양산 내재화 및 내수 활성화로 전력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며 개선된 실적을 기록했다. 응용분야 별로는 자동차·의료기기의 매출이 상승했다.
DB하이텍 측은 당사 1분기 가동률이 90%대로 상승했고, 2분기에도 이와 같은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한다. 회사 관계자는 “전력반도체 등 주력제품을 중심으로 기술 차별화와 고도화를 지속하는 동시에, 신규사업 준비도 차질 없이 진행하며 사업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B하이텍은 28·29일 양일간 국내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2025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 기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