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원 아시아 홈런 랩’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아시아 주요국(일본, 대만, 베트남, 중국, 홍콩 등)에 집중 투자하는 전략을 기반으로, 국내 및 아시아 주요 증시에 상장된 주식 및 ETF를 분산 편입한다. GAA본부의 자체 개발 알고리즘과 글로벌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도출된 최적화된 아시아 자산배분 모델을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10개 내외의 핵심 종목군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시장 대비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동시에, 시장 국면에 맞춰 전술적(tactical) 리밸런싱을 병행해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분산하도록 설계됐다. 주식과 저변동성 자산의 비중은 경기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조절된다.
유동원 GAA본부장은 “AI 혁신과 디지털 경제 확산 등 미국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아시아 국가에 대한 투자 필요성이 더욱 중요시 되고 있다”며 “최근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만큼 전문적인 자산배분과 운용으로 고객들에게 꾸준한 수익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동원 아시아 홈런 랩’은 최소 가입금액이 1,000만 원이며, 수수료는 분기별 자산 평균잔액의 0.375%(연 1.5%)를 후취 방식으로 부과한다. 고객과 합의된 성과보수가 별도로 적용되며, 중도 해지 수수료는 없다. 상품의 투자위험도는 ‘매우 높은 위험’ 수준으로, 수익우선형 고객에게 적합한 고위험·고수익 상품이다. 가입은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티레이더M’을 통해 가능하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