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로그인
  • 회원가입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농협은행, 디지털 기반 업무 혁신 나선다···'프로젝트 NEO' 시동

김성훈 기자

voicer@

기사입력 : 2025-04-18 10:14

수신·여신·회계 등 계정계 업무 전반 점검·개편
전담조직 마련,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수행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17일 농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프로젝트 NEO」 착수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NH농협은행

17일 농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프로젝트 NEO」 착수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NH농협은행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성훈 기자] 농협은행이 디지털 기반의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위해 새로운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NH농협은행은 지난 17일 고객·디지털 중심 코어뱅킹 개편을 위한 '프로젝트 NEO'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프로젝트 NEO'는 ‘Next, Evolutionary, Omni-banking’의 약자로, 유기적 금융서비스를 통해 코어뱅킹의 혁신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수신, 여신, 회계 등 계정계 전반의 업무프로세스에 대한 점검·개편을 통해 새로운 고객경험을 창출하고, 유연한 디지털 금융환경 구현을 목표로 한다.

농협은행은 '프로젝트 NEO'의 4대 세부 방향으로 ▲디지털전환 기반의 신속·유연한 비대면 트렌드 대응 ▲업무 절차 재설계로 업무 효율성 극대화 ▲고객 만족과 신뢰를 강화하는 고객여정 혁신 ▲미래지향적 금융생태계 전환 등을 설정했다.

앞으로 전문 컨설팅과 전담조직을 중심으로 전략 방향에 따른 과제를 발굴하고, 유기적 협업 체계를 구축해 오는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운재 디지털전략사업부문 부행장은 “이번 '프로젝트 NEO'는 고객과 직원 모두에 새로운 금융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코어뱅킹 혁신을 토대로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 뱅크’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성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voicer@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