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100 앰플. /사진=휴젤
이번 입점은 북미 지역 첫 오프라인 시장 진출이다. 판매 제품은 웰라쥬의 '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100 앰플' 기획세트다. 2020년 출시 이후 보습과 속건조 개선 효과를 인정받아 국내외에서 브랜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국내에서는 올리브영, 쿠팡, 무신사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성장 중이며, 지난해 하반기에는 코스트코에 입점했다. 해외에서는 중국, 일본 홍콩,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와 미국 아마존을 통해 시장을 넓혀왔다.
코스트코는 올해 미국 온라인몰에 이어 캐나다 밴쿠버, 캘거리, 켈로나 등 서부 주요 도시 오프라인 매장에도 웰라쥬 제품을 입점시켰다. 휴젤은 이를 북미 뷰티 시장 공략의 교두보로 보고 있다.
휴젤 관계자는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의 판매 성과에 이어 북미 오프라인 시장 진출로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K뷰티의 강점을 알리고 글로벌 시장 내 브랜드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나영 한국금융신문 기자 steami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