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전국적 릴레이 캠페인으로, 급격한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사회적 과제를 조명하고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 의장은 “저출산과 고령화는 더 이상 중앙정부만의 몫이 아니다”라며 “마포구의회는 출산·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고령 인구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정책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백 의장은 ‘함께해요! 인구문제 인식개선’이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캠페인 참여를 인증했다. 이어 본인을 지목한 양천구의회 윤인숙 의장에게 감사를 표하며, 다음 참여자로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과 김양희 서대문구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