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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우크라이나 재건 위한 전력·에너지·농업 협력

신혜주 기자

hjs0509@

기사입력 : 2025-04-08 18:20

명노현 부회장 이달 초 우크라이나 방문
에너지·경제·농림부 장관 만나 사업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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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노현 LS 부회장(오른쪽 네 번째)이 이달 초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에너지부, 농업정책·식품부, 경제부 인사들과 만나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제공=LS

명노현 LS 부회장(오른쪽 네 번째)이 이달 초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에너지부, 농업정책·식품부, 경제부 인사들과 만나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제공=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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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LS가 우크라이나 재건 및 복구가 시급한 전력·에너지·농업 분야에 대한 경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명노현 LS 부회장은 이달 초 우크라이나 키이우에 머물며 에너지부와 경제부, 농림부 등 관계 부처 장관 및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에너지저장장치(ESS)를 비롯한 에너지 송배전망 복구와 농업 인프라 지원을 중심으로 상호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앞서 LS는 지난 2023년 우크라이나에 트랙터와 로더 등 농기계를 5대를 지원했고, 올해 ESS 1대를 지원했다.

명 부회장은 로만 안다락(Roman Andarak) 우크라이나 에너지부 차관과 만나 LS그룹의 발전·송전·배전 등 전력 인프라와 ESS 등 에너지 분야 기술력에 대해 소개했다. 우크라이나 전력 생태계 구축 및 복구 방안에 대한 장기적인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비탈리 코발(Vitaliy Koval) 농업 정책 및 식품부 장관을 만나 트랙터 분야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세부 내용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안드리 텔리우파(Andrii TELIUPA) 경제부 차관과 재건 사업 전반에 걸친 참여 방안과 LS그룹 투자 및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명 부회장은 건설 기업 ONUR와 재생에너지 기업 Eco-Optima CEO를 만나 전력기기와 공동 사업 추진 가능성을 확인했다.

명노현 부회장은 "LS그룹이 우크라이나 재건 파트너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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