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실태 점검과 교육은 금융감독원이 매년 시행하는 '미스터리 쇼핑'(암행점검)에 앞서 펀드판매 직원들의 판매절차 준수 여부 점검 및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교육은 상품 권유시 필수 정보 누락, 고객 투자성향과 다른 부적합한 상품 판매 등 불완전판매 요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고 수협은행은 설명했다.
이어 "이번 펀드판매 실태 점검을 통해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건전한 펀드판매 문화를 정착시키고 투자자를 보호하는 등 금융소비자보호에 앞장설 것이다"고 밝혔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