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결제로 충전하는 ‘KG모빌리언스카드’ [우리 일상 속 PG사]](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40515352505987dd55077bc212411124362.jpg&nmt=18)
BNPL은 신용카드 없이도 원하는 상품을 먼저 구매하고 나중에 결제하는 서비스다. 당장 현금이나 신용이 없어도 유연한 자금 운용을 가능케한다.
모빌리언스카드는 일반적인 선불카드와 달리 휴대폰 결제를 통해 충전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충전식 카드다.
기존의 선불카드는 계좌이체나 신용카드를 이용해야 하지만, 모빌리언스카드는 휴대폰 소액결제를 활용해 즉시 충전할 수 있어 신용카드 없이도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신용카드 한도가 초과되었거나 체크카드 잔액이 부족할 때도 BNPL 방식으로 결제 후 휴대폰 요금 청구서를 통해 유예된 결제가 가능하다.
사용자는 모빌리언스카드를 다양한 방식으로 충전할 수 있다. 휴대폰결제의 경우 개인 신용도에 따라 최대 100만 원까지 충전이 가능하며, 신용카드는 카드사 별로 월 100만 원 한도로 충전할 수 있다. 계좌이체 및 가상계좌는 한도 없이 자유롭게 충전 가능하다. 즉, 사용자는 원하는 방식으로 충전하고, 이를 전국 모든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모빌리언스카드는 결제 혜택도 강력하다. 오프라인 간편 결제 서비스인 바코드 결제를 이용하면 제휴 브랜드에서 결제 시 최대 8%의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계좌 이체 충전 수단을 이용하면 0.5%의 추가 적립 혜택이 제공되어 소비자는 최대 8.5%의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모빌리언스카드는 편의점, 대형마트, 영화관, 카페, 외식 브랜드 등 일상 속 자주 이용하는 브랜드를 중심으로 포인트 적립 혜택을 강화했다.
선불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의 소비 성향에 맞춰 알뜰하고 스마트한 소비가 가능하도록 결제한 금액에 대해 실시간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이러한 혜택은 고객이 일상에서 모빌리언스카드를 더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하며, 적립된 포인트는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어 실직적인 비용 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실물 카드 없이도 앱에서 생성한 바코드로 결제가 가능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모빌리언스카드는 단순한 선불카드가 아니라, 휴대폰 결제를 활용한 BNPL 솔루션으로 진화하고 있다.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않고도 빠르고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으며, 높은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선택지가 되고 있다.
특히, 신용카드 발급이 어려운 사회 초년생, 대학생, 프리랜서 등도 소비의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돕는 혁신적인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모빌리언스카드는 지금까지 약 57만 명의 가입자와 월 530억 원의 충전 금액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핀테크 업계가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모빌리언스카드는 휴대폰 결제와 BNPL을 결합한 새로운 결제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김하랑 한국금융신문 기자 r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