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홍號 JB금융,이사회 무게감↑ [사외이사 줌人 (1)]](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40514235108145dd55077bc212411124362.jpg&nmt=18)
의장의 임기는 1년이나 계속 연임할 수 있으며, 궐위시 후임의장의 임기는 전임의장의 잔여 임기로 한다.
지난달 27일, 3연임에 성공한 김기홍닫기

올해 JB금융 이사회 새 얼굴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다.
김용환 이사는 재정경제부, 증권선물위원회, 금융위원회 및 금융감독원 등 다양한 금융 관련 정부기관에서 활동하며 금융산업 관련 규제 및 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정평이 나있다.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을 역임하면서 기업 구조조정을 지휘하기도 했으며, 한국수출입은행 은행장을 거쳐 NH농협금융지주 최고경영자로 재직하는 등 금융회사 현업 경험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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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이사는 입행 후 약 30여년 간 외화자금부, 재무본부, 인사부, 자금부 등 다양한 부서에서 실무경험을 쌓았고, 기업금융지원팀장, 자금시장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재직기간 중 발생했던 1997년 IMF 당시 홍콩법인 등에서 국내외 채권회수를 위한 채무협상 등을 담당하고, 2008년 글로벌금융위기 당시 은행의 달러자금 관리를 통한 국가 및 은행 부도 등 금융위기 극복에 기여하는 등 위기대응 능력 및 글로벌 역량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
그간 지배구조가 취약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JB금융이 이사회 무게감을 늘려 이를 선진화하고 내부통제를 강화하겠다는 복안이 읽히는 대목이다.
현재 JB금융지주 이사회 내 위원회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 ▲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 ▲감사위원회 ▲리스크관리위원회 ▲보상위원회 ▲내부통제위원회 ▲ESG위원회 등으로 구성됐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