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제이그룹(대표 이주영)이 전개하는 헬렌카민스키가 신규 컬렉션 공개와 함께, 판교 현대백화점에 ‘오드 투 오션(ODE TO OCEAN)’을 테마로 한 대형 팝업을 10일까지 2주간 연다. /사진=SJ그룹 헬렌카민스키
에스제이그룹의 메인 브랜드인 헬렌카민스키(Helen kaminski)는 원단 수확부터 제품 완성까지 1500여명의 장인이 수공예로 제작하는 라피아 모자가 대표 상품으로, 최근 의류, 악세사리까지 토탈 패션 브랜드로 정체성을 확장해가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다. 올해로 탄생 42주년을 맞았다.
이번 판교 현대백화점 팝업은 지난달 출시한 새 시그니처 모자 ‘에린(ERIN)’ 을 필두로 2025년 봄여름 신규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소비자와 브랜드 스토리를 폭넓게 소통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1층 열린광장에서 ‘호주의 한 바닷가에 자리잡은 헬렌카민스키 아틀리에’를 선보인다는 콘셉트다.
팝업의 가장 큰 볼거리는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크로셰, 브레이드 기법 등 헬렌카민스키만의 상품 제작 기술에 대한 도슨트(해설)와 테크닉 시연이다. 헬렌카민스키의 수공예 역사를 이끌어온 호주 시드니 스튜디오의 마스터 장인 ‘개리 비숍(Garry Bishop)’이 내한해 4-6일 3일간 라피아 모자 제작을 시연한다.
호주와 한국 2개국에서만 최초 공개하는 가푸위악(GAPUWIAK) 콜렉션이다. 호주 원주민 예술 커뮤니티 ‘가푸위악 문화예술’과 협업한 한정판 콜렉션으로, 전세계 단 150개만을 제작해 선보이는만큼 높은 희소가치와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큰 주목이 예상된다. 아티스트들이 직접 서명한 넘버링을 부여해 독창성과 장인 정신을 조명하는 브랜드 철학을 반영했다.
오프닝 이벤트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활약한 배우 차주영과 함께 포토콜을 진행하고, 상품 착용 후 사진 촬영, 도슨트를 모두 마스터하는 ‘스탬프 미션’을 통해 풍부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향 브랜드 ‘희녹’과의 협업으로 제주 히노끼 오일을 사용한 100% 천연 소재 방향제를 증정하며, 마스터 장인 시연 기간에는 장인이 직접 제작한 판교 현대백화점만의 독점 컬러 ‘25SS 햇 키링’을 증정한다.
SJ그룹 헬렌카민스키 측은 “이번 팝업은 ‘자연 친화적인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헬렌카민스키만이 가진 스토리와 희소성을 극대화해 브랜드가 나아가고자 하는 가치와 정체성을 전하고자 했다”라고 했다.
손원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tellm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