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사무실 이사 수요가 급증하는 봄철을 맞아 4월 한 달 동안 진행된다. 고객이 부담해야 할 이용료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했다는 게 스파크플러스 측 설명이다. 특히 스타트업이 상대적으로 비용 압박을 줄이면서 오피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일일 이용료를 8000원대부터 1만원대까지 수준으로 책정했다.
사무실 이전과 확장을 고려하는 기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도 마련했다. 신규 입주 고객에게는 최대 300만원의 이사비를 지원하며, 기존 입주 고객 중 인원 확장이 필요한 기업은 추가 비용 없이 3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비즈니스 운영에 필수적인 세미나룸, 이벤트홀 등 비즈니스 공간 이용권과 복합기 무제한 이용 혜택도 포함됐다.
즉시 입주가 필요한 기업들을 위해 1~2주 단기 계약 시 이용료 50% 할인과 계약금 면제 혜택도 준비했다.
조연희 스파크플러스 브랜드마케팅랩 리더는 "이번 프로모션은 단순 할인 이벤트가 아니라 사무실을 구하는 기업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공유오피스 고객 추천지수 1위 브랜드로서 입주 기업들의 현실적인 니즈를 반영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현 한국금융신문 기자 h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