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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캐피탈, IBK금융그룹 시너지 강화로 최상위권 도약 [캐피탈사 2025년 주요 사업전략]

김다민 기자

dmkim@

기사입력 : 2025-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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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창환 IBK캐피탈 대표

▲ 문창환 IBK캐피탈 대표

[한국금융신문 김다민 기자] IBK캐피탈(대표이사 문창환)이 올해 업계 최상위권으로의 도약을 위해 수익성 강화 및 IBK금융그룹 간 시너지 강화에 나선다.

IBK캐피탈은 지난해 불확실한 금융 환경 속에서도 우량자산 위주의 영업활동, 보수적 심사 운용, 리스크관리 강화에 집중한 결과 자산, 이익, 자본 등 중요한 경영지표의 성장은 물론 건전성 관리 등 모든 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지난해 214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며, IBK캐피탈 설립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부동산PF 사업성 평가에 따른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에도 불구하고 자산 확대 및 마진율 개선에 따른 이자 수익 증대로 순익이 성장한 결과다.

건전성도 고정이하여신 0.73%, 연체율 0.22%로 우수한 건전성을 유지했다.

올해 IBK캐피탈은 고금리, 고물가 시대에 실물경제의 어려움까지 더해져, 캐피탈 업계도 영역별 각자의 카테고리를 벗어난 무한경쟁 상황으로 접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더 탄탄한 그리고 단단한 성장을 목표로 Top-tier(업계 최상위권으로 한 단계 더 도약), Co-work(내부 협력 및 그룹 간 시너지), Healthy-Workplace(일할 맛이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를 경영방침으로 정했다.

한 단계 더 높은 실력으로 격차를 만들어 가기 위해 IBK캐피탈의 강점인 기업금융과 더불어 미래 가치에 대한 효율적인 투자 확대로 수익성을 강화하고, 모험자본 투자를 통해 정책금융기관 자회사로서의 역할에도 집중한다.

또한, 내부 협력을 통한 시너지에서 나아가 IBK금융그룹 간 시너지를 한층 더 고도화하고, 플랫폼과 AI를 적극 활용하여 업무 효율과 고객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투자 및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대출자산 증대, 운용수익률 제고, 투자수익 확대 노력하는 동시에, 리스크 관리를 위한 자산 모니터링 및 감리활동 강화, 대손충당금 관리를 통한 손실흡수 능력 제고를 위한 노력 지속할 계획이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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