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이 부산에서 처음 선보이는 ‘아테라’ 브랜드, 분양가 상한제 단지인 ‘에코델타시티 아테라’(1025가구), 두산건설·GS건설·금호건설 컨소시엄으로 들어서는 경남 창원시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2041가구), 현대엔지니어링·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으로 들어서는 경북 포항시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1단지’(999가구) 등이 청약을 앞뒀다.
지방에서는 대전 서구 ‘호반써밋 그랜드센트럴’(조합원 취소분·4가구), 충북 충주시 ‘한화포레나 충주호암’(조합원 취소분·148가구)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수도권은 경기 김포시 ‘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720가구)만 청약에 나선다.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은 없으며, 당첨자 발표는 5곳, 정당 계약은 3곳이 예정됐다.
1일 금호건설은 부산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에 공급하는 ‘에코델타시티 아테라’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주택 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지하 2층~지상 16층, 1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025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는다.
같은 날 두산건설·GS건설·금호건설은 경남 창원시 여좌동 일원에 공급하는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4층~지상 37층, 17개 동, 전용면적 54~102㎡ 총 2638가구 중 204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같은 날 현대엔지니어링·포스코이앤씨는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1단지’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3층~지상 35층, 전용면적 84~178㎡ 총 999가구 규모다. 포항시 최초로 조∙중식 서비스(유료)가 예정됐다.
한상현 한국금융신문 기자 h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