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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부, 강남 업무지구 대체할까?…강동구 ‘아이파크 더리버’ 4월 개장

권혁기 기자

khk0204@

기사입력 : 2025-03-2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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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아이파크 더리버’ 내부 모습. /사진제공= ‘아이파크 더리버’

서울 강동구 ‘아이파크 더리버’ 내부 모습. /사진제공= ‘아이파크 더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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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권혁기 기자] 서울 강남 업무지구의 높은 임대료와 교통 혼잡 때문에 기업들의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강남을 대체할 신흥 업무지구로 강동구의 고덕비즈밸리가 급부상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고덕비즈밸리는 서울 동부권 경제 허브를 목표로 조성 중인 트라이앵글 비즈니스 벨트에 속한다. 강동구는 고덕동과 강일동 일대에 고덕비즈밸리와 강동첨단업무지구, 강동일반산업단지 등 총 개발면적 36만㎡가 넘는 3각 비즈니스 벨트를 구축 중이다. 이 중에서도 고덕비즈밸리는 가장 넓은 23만㎡ 규모로 조성된다.

이를 반영하듯 IT, 디자인, 보안,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27개 기업이 입주를 확정했고, JYP엔터테인먼트와 쿠쿠전자 등 대기업들도 사옥 신축을 준비 중이다. 향후 150여 개 중소기업까지 입주할 예정이라는 전언이다.

오는 4월 개장을 앞둔 업무·상업·문화 복합단지 ‘아이파크 더리버’는 연면적 약 30만㎡로, 전용 37~296㎡ 규모의 오피스 591실과 함께 이케아, CGV, 스포츠시설, 다양한 F&B 브랜드가 입점을 확정했다.

인근 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최근 스타트업 창업자나 기업 임원들이 세컨드 오피스로 아이파크 더리버를 찾는 사례가 늘고 있다한강 조망과 프라이빗한 설계, 고급 편의시설 등은 CEO 등 고급 수요층에게 특히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권혁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khk02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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