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역 중흥S-클래스는 지난 25일과 26일 진행된 청약접수 결과 359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215건의 청약통장이 몰려 평균 8.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9.3대 1)은 전용 84㎡A에서 나왔다.
중흥토건 관계자는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남원주역세권의 교통 환경에 대한 기대감이 우수한 청약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향후 일정은 당첨자 발표 내달 1일, 정당계약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다. 입주는 2028년 6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일대에 있다.
한편, 강원도 원주시 남원주역세권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최저 3층부터 지상 최고 29층 5개동, 전용 84㎡ 단일 주택형 50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한상현 한국금융신문 기자 h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