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현철 부국증권 대표이사 / 사진제공= 부국증권
부국증권은 27일 제71기 주주총회에서 박현철 대표이사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2년) 했다고 밝혔다. 주총 후 이사회에서 대표 연임을 확정한다.
박 대표는 1964년생으로, 부국증권에 1986년에 입사해 유리자산운용 대표를 거쳐 2019년부터 부국증권 CEO(최고경영자)를 맡고 있다.
부국증권의 사상 최대 실적을 이끌었고, 최근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리스크관리를 통해 재무건전성을 제고하며 안정적인 경영성과를 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또 주총에서 유준상 경영전략본부장(부사장 승진)과 박인빈 리스크관리본부장(CRO, 상무이사)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로고스 법무법인 변호사로 재직중인 이현정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이 외 안건으로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를 승인하고, 보통주 주당 1500원, 우선주 주당 1550원 배당을 확정했다.
또, 이사 보수한도 승인 안건 등을 의결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