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된 안건은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을 포함해 총 7건이었으며, 고병준(더불어민주당, 공덕), 장정희(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의 일문일답 형식의 구정질문이 있었다.
의결된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은 ▲마포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인순 의원) ▲마포구 범죄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차혜영 의원) ▲마포구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고병준 의원) ▲마포구 공동주택 관리의 감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상원 의원)이다.
이후 이어진 일문일답 형식의 구정 질문에서 고 의원과 장의원은 각각 다음과 같은 질문을 했다. ▲아현 1구역 공공재개발 사업 예정구역 지정 해제 예정일 이전에 사전기획 등 개발 추진 가능성과 마포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위탁만료(4월 12일)에 따른 향후 센터의 운영 공백에 대한 대안(고병준 의원) ▲현재 마포구에 임용된 임기제공무원 계약과 관련한 인사 및 행정 절차의 적법한 운영 여부(장정희 의원) 등이 진행됐다.
백남환 의장은 “마포구를 위해 애쓰시는 모든 분들 덕분에 지금까지 무탈하게 지금까지 왔다”며, “(앞으로도)함께 노력해서 잘 사는 마포를 위해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