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덕현조합장(오른쪽)이 정해웅본부장(오른쪽)에게 스마트팜 재배방식의 장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날 정해웅 본부장과 조덕현 조합장은 농가수익증대를 위해 스마트팜을 적극 보급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에 공감하며 농협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정해웅 본부장은 “농협의 보급형 스마트팜 지원사업, 지자체 협력사업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하여 적극 협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스마트팜을 통한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덕현 조합장은 “동천안농협의 스마트농업지원센터를 통하여 더 많은 농가에 스마트팜을 보급하고 나아가 교육부터 자금 등 창업지원, 생산된 농산물의 판매, 유통까지 도움을 줄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천안농협 스마트농업지원센터는 청년 및 귀농을 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이론교육을 포함한 작물재배 실습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30명의 교육 수료생 중 9명이 스마트팜을 창업해 30%의 창업률을 달성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