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신한자산운용
SOL 미국테크 TOP10 ETF는 Solactive US Tech TOP 10 Custom Index(PR)를 기초지수로 한다.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주식 중 테크 관련 기술주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에 분산 투자한다.
국내 투자자에게 익숙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엔비디아, 아마존, 알파벳(구글) 등이 구성 종목이다.
2024년 5월 상장한 SOL 미국 테크 TOP10 ETF의 순자산은 최근 1500억원을 넘었다. 2025년 올해 들어 약 120억원 이상 자금이 유입됐다. 연금 및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등의 절세계좌를 활용한 투자자의 수요가 꾸준히 몰렸다.
장기 연금 투자자 수익률 극대화를 위한 보수 정책으로 총보수는 연 0.05%로 책정됐다.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동일 유형의 ETF 중 6개월 수익률(2025년 3월 11일 기준) 19.29%로 1위(레버리지/커버드콜 제외)를 달성했다.
AI(인공지능) 시대에 글로벌 빅테크 기업 대부분을 보유한 미국의 투자 매력도는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미국 대표지수 상품의 경우 매매차익과 분배금에 대한 과세 이연 효과가 있는 연금계좌에서 특히 활용 매력이 높다. 연금수령 시 3.3%~5.5% 저율 분리과세를 적용받으므로 절세 효과도 있다.
신한자산운용 측은 “SOL 미국 테크 TOP10 ETF는 합리적인 총보수로 장기투자 시 수익률 제고 효과가 크므로 연금 계좌, 중개형 ISA 등 절세계좌에서 적립식으로 모아가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 현명한 투자처가 된다"고 말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