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은 경기도 평택시 브레인시티 공동 8BL에 위치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6개동, 총 88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계약 이후 계약 조건이 변동될 경우 기존 계약자들에게 추가 혜택을 소급 적용하는 계약안심보장제를 평택 분양단지 중 유일하게 실시하고 있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5%이며 최초 계약금을 500만원으로 책정해 자금 마련 부담을 줄였다. 잔여 계약금은 2차로 납부하면 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브레인시티 내에서도 최저 수준인 3.3㎡당 평균 1435만원의 분양가를 적용한다. 발코니 확장을 포함해도 1453만원 수준이다. 전용 59㎡타입은 최저 3억4600만원선부터, 전용 84㎡타입은 최저 4억5600만원선부터 책정됐다.
아울러 드레스룸과 냉장고장, 김치냉장고장 등 타 단지에서는 유상으로 제공되는 품목을 포함해 11가지 유상품목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일대에 대규모 호재도 미래 가치를 높이는 요소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분야의 심장으로 불리는 글로벌 인프라 총괄 조직을 동탄에서 평택으로 이전하기로 확정했고 최근에는 파운드리 생산라인 셧다운을 해제하고 6월부터 가동률을 최대치로 끌어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또 브레인시티에는 2030년 개원 예정인 아주대병원을 비롯해 카이스트 평택캠퍼스(2029년 예정), 청정수소 시험평가 센터(2026년 예정) 등과 같은 대규모 연구·교육 인프라 개발이 예정돼 있다.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에 있다.
한상현 한국금융신문 기자 h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