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옹기종기, 그림책!’은 농경문화를 주제로 한 그림책 이야기를 박물관 전시물과 연계해 구연동화로 재현하는 프로그램이다. 2022년부터 꾸준히 인기를 얻으며 유아 교육 기관의 관심을 모아왔다.
이 프로그램은 ▲그림책 읽기 ▲워크북 활동 ▲박물관 전시 관람으로 구성돼 있으며, 유치원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는 상반기(4월~6월)와 하반기(9월~11월)로 나눠 운영되며, 현재 상반기 모집은 마감된 상태다. 하반기 프로그램 신청은 8월부터 선착순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및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농업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업박물관 관장 하해익은 “아이들이 농경문화를 보다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라며 “유아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