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최성안 삼성重 대표 "매출 10.5조 목표…24시간 가동 미래형 조선소 만들 것"

신혜주 기자

hjs0509@

기사입력 : 2025-03-20 16:48

삼성중공업 정기주총 개최
의안 5건 원안대로 의결
2025년 수주 98억 달러 달성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

▲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최성안 부회장)이 20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김상규 한국조달연구원 이사장을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김경희 부사장(경영지원실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삼성중공업은 이날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판교R&D센터에서 제 5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5건의 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주총에는 의결권 있는 주식 8억2838만7868주의 58.7%가 출석했다.

최성안 대표는 2025년 수주 98억 달러, 매출 10조5000억원, 영업이익 6300억원 달성을 위한 계획을 설명했다.

최 대표는 "스마트 제조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24시간 운영 가능한 미래형 조선소를 목표로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T) 기반 생산 자동화에 인공지능(AI) 트랜스포메이션이 결합한 획기적인 자동화 공정 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친환경 선박과 자율운항 기술 주도권 확보를 위해 탄소포집설비 탑재 선박의 실선화 적용, 완전 자율운항 설루션의 상용화를 앞당겨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대표는 "확보한 기술과 역량을 사업화해 해상과 육상을 넘나드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글로벌 오퍼레이션 체재를 정착시켜 '기술 중심의 100년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