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가족 할인카드, ‘현대카드Z 패밀리 에디션2’ [고물가에 생활비 줄여주는 카드]

[한국금융신문 김하랑 기자] 가족이 함께 생활비 할인을 받고 싶다면 현대카드Z 패밀리 에디션(family Edition)2는 어떨까.

이 카드는 온라인 쇼핑몰, 병원과 약국, 학원, 주유, 통신요금·아파트 관리비 등 생활 요금 등의 분야에서 모두 10%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해 주목받고 있다. 전월 50만원 이상 이용 시 월 최대 3만원, 100만원 이상 이용시 최대 5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으며 연회비는 2만원이다.

구체적으로 도시가스요금·아파트관리비·통신요금 영역에서 각각 10%를 할인해준다. 3개 영역에서의 할인한도는 전월실적에 따라 6000원·1만원이다.
Z패밀리는 가족이 함께 소비하는 영역에서 할인을 제공하는 카드인 만큼 ▲온라인쇼핑(네이버쇼핑, 쿠팡, G마켓, 옥션, 11번가, SSG.COM, 컬리) ▲병원·약국(종합병원, 한의원, 약국 등 병원·약국 업종) ▲학원(입시학원, 예체능학원, 자동차학원 등 학원 업종) ▲주유(GS칼텍스, SK에너지, 현대오일뱅크, S-OIL)에서도 각각 1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4개 영역에서의 할인한도는 6000원·1만원씩이다. 공과금 영역까지 포함해 5개 영역에서 모두 할인받으면 총 5만원의 고정비를 아낄 수 있다.

이달 말까지 신규 회원 연회비 지원 행사도 지원한다.

현대카드 홈페이지 및 앱에서 대상 카드 신규 발급 후 조건 충족 시 첫해 연회비을 캐시백 해준다.

캐시백은 발급 다음 달 30일까지 마케팅 수신 동의 및 앱카드 등록 또는 Apple Pay에 카드 추가 시 발급 다음 달 부터 3개월 이내 본인 명의 결제 계좌로 입금된다.
현대카드 패밀리 에디션과 같은 Z 시리즈, 현대카드Z 플레이(play)도 비교적 저렴한 연회비로 다양한 문화·놀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 쇼핑몰, 외식, 영화 업종에서 10% 할인뿐 아니라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 10% 할인까지 지원한다.

대상 플랫폼은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디즈니+, 멜론, 지니 등이다. 전월 50만원 이상 사용 시 월 6000원 할인을, 100만원 이상 사용 시 월 1만원 할인을 적용한다. 연회비는 국내·해외겸용 2만원, 가족 5000원이다.

직장인을 위한 할인 카드로는 현대카드Z 워크 에디션2(work Edition2)가 있다. 직전 1개월 합계 50만원 이상 사용 시 쇼핑·카페·도서·편의점·대중교통 10% 할인이 주어진다.
온라인쇼핑몰 할인 대상점은 패밀리, 플레이 카드와 동일하다.

할인 대상 편의점은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이며 할인 대상 카페는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커피빈, 폴바셋이다.

이외에도 시내버스,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과 교보문고, 예스24 이용시 10% 청구 할인이 가능하다.

‘현대카드Z family Edition2’를 비롯한 ‘현대카드Z’ 3종 시리즈는 일상 속 반복되는 소비 영역에서 할인 혜택을 강화한 상품이다.

현대카드가 8년만에 선보인 알파벳 카드로, 회원이 자주 이용하는 특정 영역에서 강화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상품명 역시 ‘할인의 끝판왕’이라는 상품 콘셉트에 따라 알파벳 마지막 글자인 Z를 사용했다.

플레이트는 생활 패턴에 따라 할인이 반복된다는 내용을 직관적으로 나타내는 ∞(무한대 기호)를 활용해 디자인됐으며, 공통 디자인 1종과 시리즈별 디자인 1종 중 선택할 수 있다. '

현대카드Z family Edition2'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하랑 한국금융신문 기자 r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