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카드는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포인트를 제공하는 '일상 생활비 적립 서비스'와 주말 외식·정기결제 자동납부 혜택을 제공하는 '필수 생활비 적립 서비스'로 구성됐다.
일상 생활비 적립 서비스는 국내 가맹점 이용 시 건당 결제금액이 커질수록 높은 적립률을 적용해 포인트를 쌓아준다. 건당 이용금액이 3만원 미만일 경우 0.5%, 100만원 이상 3%를 적립해준다.
신한 쏠(SOL)페이 이용 시 0.1%, 해외 가맹점 이용 시 금액과 관계없이 1%를 쌓아준다.
'필수 생활비 적립 서비스'는 음식점이나 배달앱에서 주말 건당 2만원 이상 결제 시 1000 포인트를 5회까지 제공한다.
아울러 정기결제 자동납부 금액 2만원당 1000 포인트를 각 영역별 5000 포인트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2만원, 해외 겸용(VISA) 2만3000원이다.
포인트 플랜 체크카드는 국내 가맹점 건당 이용금액에 따라 0.2~1.1%까지, 모든 해외 가맹점에선 1%를 월 2만 포인트까지 적립해준다.
기존 혜택이 업그레이드된 '포인트 플랜 플러스'도 있다. 포인트 플랜 플러스 카드는 이용금액 별로 포인트 적립률이 달라지는 '일상 생활비 적립 서비스'가 동일하게 제공되며, 3만원 미만 0.7%, 10만원 미만 1.0%, 30만원 미만 1.5%, 100만원 미만 2.0%, 100만원 이상 3.0%가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된다.
30만원 미만 이용금액에 대해서는 포인트 플랜 대비 최대 0.5%포인트 높은 적립률을 적용한다.
여기에 신한 SOL페이를 이용할 경우, 기존 포인트 플랜대비 5배 높은 0.5%가 추가로 적립돼 3.5%까지 적립 받을 수 있다.
해외 가맹점 이용시 금액과 결제방법에 관계없이 1%가 적립된다.
주말에 음식점·배달앱과 정기결제인 도시가스·전기요금·통신비 등에서는 1000 마이신한포인트를, OTT 구독 시 2000 마이신한포인트가 쌓인다.
포인트 적립 혜택을 모두 받을 경우, 매월 최대 6만7000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며, 5·12월에는 적립 한도 1만원이 추가된 최대 7만7000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이밖에 호텔 발렛 서비스와 공항 발렛 서비스 등 비자 플래티늄 서비스도 제공된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3만원, 해외 겸용 3만3000원이다.
김하랑 한국금융신문 기자 r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