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호동 회장이 임직원들과 희망농업·행복농촌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날 현장경영은 지역 현장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당면현안을 공유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조합장과의 대화를 통해 농업·농촌이 겪고 있는 위기를 다같이 극복하고자 마련됐으며, 각 지역본부별 2025년 추진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중앙회장 특강 ▲조합장과의 대화 ▲희망농업·행복농촌 달성결의 순으로 진행했다.
강호동 회장은 “이번 현장경영을 통해 충청권역 농축협과 소통을 강화하고 점점 더 열악해지는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희망농업·행복농촌 실현과 농업소득 3000만원 달성을 위해 동주공제(同舟共濟)의 정신으로 다같이 정진하자”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일 영남권역(경북, 경남, 부산 등)부터 시작된 농협 현장경영은 이날 충청권을 거쳐 17일 수도권까지 일주일간 총 4차례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