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성공, 꿈꾸지 말고 훔쳐라〉 / 사진제공= 한양증권(20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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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대표는 책을 통해 M&A(인수합병) 과정 속에서 겪었던 치열한 경험과 위기의 순간들을 돌아보며 경영이 단순한 숫자 싸움이 아닌 사람과 철학의 문제라고 말한다.
인생의 흐름을 사계절로 비유해 각 단계마다 값진 인생의 메시지를 전한다.
독자층 또한 특정한 직군이나 연령대로 국한하지 않았다. 인생과 경영을 주체적으로 이끌고 싶은 모든 이들이 대상이다.
임 대표는 “삶의 굴곡을 극복하고 정상에 오르게 된 비결을 전하고자 쓴 책이다"며 "인생의 이치와 지혜, 성공 코드, 삶의 무기, 전략 등에 대해 담담하게 풀어내고 싶었다”고 말했다.
1987년 쌍용투자증권(현 신한투자증권)에 입사하며 증권업계에 발을 디딘 임 대표는 아이엠투자증권 대표이사를 거쳐, 2018년부터 한양증권 CEO(최고경영자)를 맡았다. 최근 다올투자증권 신임 대표로 내정됐으며, 오는 21일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거쳐 선임 예정이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