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남인천농협 조합장 이태선 (왼쪽에서 네번째), 농협중앙회 인천총괄본부장 김재득(오른쪽에서 네번째)
이날 행사에는 김재득 총괄본부장, 이태선 조합장을 비롯한 농협 임직원들 참석해 하나로마트와 신용사업장 내방고객 1000여명에게 인천쌀로 만든 백설기를 나눠주고, 백설기데이를 널리 알리며 우리 쌀 소비 촉진과 아침밥먹기 동참을 당부했다고 덧붙였다.
김재득 총괄본부장은 “매년 3월 14일이 우리 쌀로 만든 백설기를 선물하며 우리 농업과 쌀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의미있는 날이 되길 바란다”며 “인천농협은 앞으로도 아침밥 먹기, 쌀 가공식품 이용 등 건강한 쌀 소비 트렌드가 일상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쌀 소비촉진 운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태선 조합장은 “도시민들에게 인천 쌀을 비롯한 우수한 품질의 우리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공급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설기데이는 3월 14일에 사탕을 선물하는 상업적 마케팅을 대신해 백설기 떡을 선물함으로써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고 건강한 기념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농협과 농림축산식품부가 정한 기념일로 2012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