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는 경력사원을 월 단위 상시로 채용하고 있으나, 올해 상반기에만 집중 채용 방식을 실시하기로 했다.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할 우수 인재를 조기에 확보해 사업을 가속화하기 위해서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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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채용은 PBV, IT, 고객경험, 제조솔루션, 특수사업, 재경, 오토랜드 광주, 오토랜드 화성 등 총 25개 부문 86개 직무를 대상으로 한다.
서류접수 이후 1차 면접 및 역량검사(4월 중순 ~ 5월 초), 2차 면접(5월 말 ~ 6월 초)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기아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소개한다.
기아 관계자는 “급변하는 모빌리티 환경에서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우수 인재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기아의 미래 비전을 함께 실현해나갈 도전적이고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