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통합연금자산’, ‘연금준비진단’, ‘퇴직연금PICK’ 등 고객 맞춤형 퇴직연금 솔루션을 전진 배치했다.
NH투자증권은 “이제, 연금도 투자다”라는 슬로건 아래, 투자의 차이가 연금의 차이를 만드는 퇴직연금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통합연금자산 서비스는 국민연금을 포함해 다른 금융기관에 있는 연금자산까지 모든 연금자산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다. 현재 연금자산으로 미래 예상 연금수령액을 확인할 수 있다.
연금준비진단 서비스의 경우, 고객이 원하는 연령대에 따라 필요한 노후금액을 설정하고, 어떻게 계획은 세워야 실현 가능한 지 진단해 볼 수 있다. 동일 연령대 대비 연금자산을 얼마나 준비했는 지, 수익률은 양호한 지 비교할 수 있다.
또 연금상품PICK 서비스는 연금 투자 목적에 부합하는 개발 상품은 물론, 다양한 고객 맞춤형 연금 포트폴리오를 제안한다.
NH투자증권은 2024년 고용노동부 선정 전체 종합평가에서 퇴직연금 우수사업자로 선정됐다.
퇴직연금 실물이전도 본격화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2024년 4분기 적립금 증가율 13.1%로 증권업계 신흥강자로 꼽힌다.
NH투자증권의 퇴직연금 1년 수익률은 2024년 4분기 기준 DC(확정기여)형 9.83%, IRP(개인형퇴직연금) 10.61%로 증권업 평균 수익률을 웃돈다.
상품 라인업도 확대했다. 은행 정기예금 등 원리금보장 상품과 공모펀드 상품 라인업을 증권업 최대 수준으로 확보했다. ETF(상장지수펀드) 상품 라인업은 760여 개에 이른다. 퇴직연금계좌에서 거래 가능한 채권 라인업을 확대했다. 장외채권 중 엄선한 퇴직연금 전용채권으로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NH투자증권은 올해 2025년 ‘ETF 적립식 서비스’,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자체 로보어드바이저 전략뿐만 아니라, 외부 로보어드바이저 전문 업체와 전략 적 제휴를 통해 AI(인공지능)를 활용한 다양한 퇴직연금 투자 옵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