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iM증권, 지점 별 퇴직연금 매니저 제도 가동 [증권사 퇴직연금 성장시대]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25-03-10 00:0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사진제공= iM증권

사진제공= iM증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iM증권은 퇴직연금 컨설팅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지점 별 연금 매니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각 지점 별 연금 상품 전문가인 연금 매니저를 배치해서 연금제도의 변화 등을 빠르게 전파한다. 교육을 진행해서 직원들의 컨설팅 능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본사 퇴직연금 부서 RM(기업금융전담역)의 맞춤형 컨설팅 활동과 지원을 통해 영업망을 확대하고 있다.

iM증권의 퇴직연금 잔고는 2021년 말 약 5600억 원대 규모를 기록한 후, 2024년 말 기준 약 7000억 원 규모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 퇴직연금 상품 개발과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퇴직연금 상품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효과적인 상품을 제공하고자 2024년 7월 상품기획 부서와 퇴직연금 부서를 통합해서 운영하고 있다.

퇴직연금 상품의 적합성과 투자자보호를 위해 ‘상품운용전략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업계 내 최고 수준의 퇴직연금 전용 RP(1년물 연 3.17%, 2025년 2월 기준)를 제공하고 있다.

퇴직연금 상품 가입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고객 우수제안 이벤트’ 등을 실시한다.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등 디지털 업무 개선을 지속하고 있다.

iM증권은 2009년 퇴직연금 사업 인가 취득 후 현재까지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 2025년 올해부터 공동영업팀제도를 운영하며 리테일 영업부문에서 변화를 꾀하고 있다. 공동영업팀 내 연금 매니저를 통한 퇴직연금 서비스를 강화하고, 직원 별 강점을 공유한다.

iM증권 관계자는 “퇴직연금에 대한 관심과 상담은 투자자의 풍요로운 노후 생활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 중 하나다”며 “효과적인 퇴직연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금 매니저를 중심으로 직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인프라 확충 등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