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회의는 지속적인 국내외 경기부진 및 고금리 장기화로 인한 각종 경제지표가 악화됨에 따라 연체액이 많이 증가한 농축협 57개소가 참석해 '25년 여신관리 추진 방향, 공동대출 연체관리 방안 등에 대한 토의와 경기농협이 농·축협 연체비율 2.5%달성 목표의 선봉이 될 것을 결의했다고 덧붙였다.
엄범식 본부장은 “경기농협은 올해 사업계획 목표달성을 위해 전사적인 건전 여신관리가 필요하며, 연체채권 감축을 통한 여신건전화는 금융기관 평가의 척도로서 일부 직원만의 몫이 아닌 전 직원이 함께 연체감축을 위해 노력해야 할 때이다. 전사적인 연체채권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농협은 2025년 연체비율 감축을 반드시 달성하기 위해 매주 집중관리의 날을 목요일로 정하고 전사적인 연체채권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