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제일제당(대표 강신호)은 고기와 야채를 큼직하게 썰어 넣은 ‘비비고 육즙가득만두’를 6일 출시했다. 정통 한식만두를 구현하기 위해 비비고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이 활용된 제품이다. /사진=CJ제일제당
‘비비고 육즙가득만두’는 시중 냉동만두와 달리 돼지고기와 야채 등을 큼직하게 썰어 넣었다. 기존 스테디셀러인 ‘비비고 왕교자’에 비해 최대 두 배 가량 큰 크기의 고기가 들어있어 꽉 찬 식감과 풍부한 육즙을 느낄 수 있고, 아삭함과 쫄깃함을 더하기 위해 애호박과 새송이버섯을 담았다. 이와 함께 만두피는 자사 냉동만두 제품 중 가장 얇고 쫄깃해 찐만두, 군만두, 만둣국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한 단계 진화된 정통 한식만두를 선보이기 위해 기존 냉동만두에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면밀히 분석했고, 이를 통해 만두 전문점에서 느낄 수 있는 식감과 육즙을 담은 ‘비비고 육즙가득만두’를 선보였다. 큼직한 원재료를 만두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설비도 새롭게 개발해 도입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육즙가득만두’ 출시를 기념해 이달 9일까지 CJ더마켓에서 기획전을 진행한다. ‘비비고 육즙가득만두’를 구매한 고객 중 후기 이벤트에 참여한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스타벅스 상품권, CJ더마켓 적립금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이달 12일에는 네이버 쇼핑라이브도 진행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정통 한식만두와 더불어 만두소에 새우, 오징어 등을 통으로 넣어 차별화된 외관을 구현한 ‘통원물만두’ 등 혁신적인 시도를 통해 다양한 냉동만두를 선보이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끊임없는 연구개발(R&D) 노력을 통해 기존 냉동만두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제품들을 선보이는 동시에 시장을 성장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했다.
손원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tellm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