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실무교육은 인천 농축협 채권관리 책임자 및 담당자 70여명이 참석했으며, 가압류·가처분, 경·공매 배당 사례 등 실무에 직접 도움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농협 상호금융의 신설조직인 수도권 채권관리 119센터가 참여해 당면 현안과 연체감축을 위한 중점추진사항 등을 전했다.
또한, 교육에 참석한 농·축협 직원들은 적극적인 연체관리를 통해 연체비율 2.5% 기필달성을 향한 총력 추진을 다짐했다고 덧붙였다.
김재득 농협중앙회 인천총괄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천 농·축협 채권관리 담당자들의 업무능력 향상으로 농·축협 자산건전성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어려운 상황에서 농축협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건전성 제고 및 위기상황 극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