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묘상 후보는 1980년생으로 일본 교토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미국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에서 MBA를 취득했다. 中央靑山감사법인(現PwC Japan)에서 Senior Associate로 활동했으며 이 외에 아라타감사법인(現PwC Japan) 매니저, 오릭스㈜ 과장보좌,㈜KPMG FAS 매니저, 일본 정책 투자은행 조사역 겸 회계 자문역(파견) 등을 역임하며 경력을 쌓았다.
신한금융은 전묘상 신임 사외이사 후보의 추천 사유와 관련해 “일본에서 공인회계사 자격을 취득하고 현지 회계법인에서 은행, 증권을 비롯한 다양한 금융회사 감사업무를 오랜 기간 담당했으며 일본정책투자은행의 회계자문역으로 파견되는 등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회계/재무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또한 “내부통제에 대한 이사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상황에서 금융회사 대상 회계 감사 및 자문 경험을 바탕으로 그룹의 내부통제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을 통해 경영진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묘상 후보는 이달 개최되는 2025년 정기 주주총회의 결의를 거쳐 신한금융지주 사외이사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임기는 2년이다.
[전묘상 신한금융 사외이사 프로필]
◇인적사항
▲1980년생
▲日 교토대학 경제학부 경제학과 학사
◇주요경력
▲2003.10 -2006.08 中央靑山 감사법인(現PwC Japan) Senior Associate
▲2006.09 -2007.04 아라타 감사법인(現PwC Japan) 매니저
▲2007.04 -2009.12 오릭스㈜ 과장 보좌
▲2010.01-2020.12 ㈜KPMG FAS 매니저
▲2014.01 -2016.06 일본정책투자은행 조사역 겸 회계 자문역(파견)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