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삼계탕' 제품은 총 7800봉이 수출 길에 올랐으며, 농협목우촌의 차별화된 열처리 공법을 통해 닭고기의 부드러운 식감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일본 현지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싱가포르에 수출하는 '뚝심'은 국내산 돼지고기를 원료로 사용한 캔햄 제품으로 담백한 맛과 높은 품질을 자랑한다. 총 2만5200개(9톤) 수출로 싱가포르 대형 슈퍼마켓 체인인 콜드스토리지에 입점된다.
농협목우촌 박철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더불어 차별화된 현지화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산 육가공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수출물량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