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장순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왼쪽)과 김지철 충남교육청 교육감(오른쪽)이 기금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달된 기금은 충남관내 교직원 및 학교에서 사용된 카드이용액 중 일부가 일정비율로 적립된 것으로 이날 전달식에는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 NH농협은행 박장순 본부장과 정영자 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경제적, 환경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행복한 미래를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것이 교육청의 우선적인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장순 본부장은 “기금을 통해 도내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이 보다 좋은 여건에서 본인의 꿈을 향해 한발 한발 나아가길 바란다”며 “NH농협은행은 충남지역 대표금융기관으로서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기금은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징검다리교실 운영, 다문화가정 학생교육 지원, 난치병 학생 지원, 체육인재 학생선수 지원 등 학생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전액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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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