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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메타리치
메타리치는 기존 보험설계사의 개념을 한층 발전시켜, 단순한 상품 판매자가 아닌 고객 중심의 라이프 컨설턴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선택설계자(CA)'라는 용어를 도입했다. 이는 행동경제학의 '넛지(Nudge) 이론'에서 유래된 개념으로, 고객이 최적의 금융 및 보험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전문가를 의미한다.
메타리치 관계자는 "보험설계사는 단순한 상품 추천을 넘어 고객의 재무 목표, 위험 선호도,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해 맞춤형 솔루션을 설계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설계사를 보다 전략적이고 컨설팅적인 전문가로 육성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메타리치 관계자는 "보험은 단순한 금융 상품이 아니라, 고객의 삶을 지켜주는 중요한 선택지"라며 "고객의 삶을 설계하고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을 CA(선택설계자)를 적극적으로 영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메타리치는 보험을 통한 고객의 삶 설계를 목표로 하는 기업으로, 이번 모집을 통해 보험영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갈 '선택설계자(CA)'를 지속적으로 양성할 방침을 밝히기도 했다. 지원 및 모집 관련 문의는 메타리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