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농협중앙회 인천본부(총괄본부장 김재득)는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희중·사진 왼쪽)와 '쌀 소비확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이번 협약식에는 김재득 농협중앙회 인천총괄본부장, 이희중 인천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식량안보와 농업기반 유지를 위한 쌀 소비촉진 협력 ▲아침밥먹기·쌀중심 식단 등 건강한 식문화 확산 ▲농업·농촌·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영양사·급식교사 등 식생활 리더를 대상으로 한 우리쌀 활용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양 기관이 공통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업들이 이번 협약을 통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재득 총괄본부장은 “인천 농업의 든든한 버팀목인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와 뜻을 모으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쌀 소비확대와 쌀중심 식문화 확산을 위해 인천농업기술센터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농협은 관내 유관기관·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쌀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전환과 아침밥 먹기 운동 동참 등 쌀 소비확대에 전사적으로 힘을 모으고 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