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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선 용산구의원./사진제공=황금선 의원실
황 의원은 “안전한 사회를 위해 예방 교육이 필수적이며, 체계적인 대비와 지속적인 교육이 구민의 생명을 지키는 핵심 요소”라고 밝혔다.
현재 용산구에서는 어린이 순회 교육, 어르신 순회 교육, 체험형 교육, 비대면 모바일 교육 등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하지만 안전교육이 단순한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실생활에 적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개선 사항을 검토할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화 의원은 “안전교육 횟수를 연 2회 이상으로 실습 기회를 늘리고 교육 대상을 어린이와 어르신뿐만 아니라 외국인, 다문화 가정, 장애인 등 다양한 안전취약계층까지 확대해야 한다”며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확충하고, 이를 위한 상설 안전체험관 설립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이어 “예산과 협력이 필요하다면 적극적인 논의를 통해 실질적인 안전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구민의 안전보다 중요한 가치는 없다”고 강조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