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는 매년 이노베이션 콘퍼런스를 통해 글로벌 및 인도네시아 최신 뷰티 트렌드를 소개하고 현지 고객사를 위한 통합 전략을 제안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코스맥스그룹의 건강기능식품 계열사인 코스맥스바이오 관계자도 참석했다.
코스맥스바이오는 비타민 및 젤리형 건강·기능식 등 대표 제품을 소개하고 현지 뷰티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코스맥스바이오는 현재 추진 중인 할랄 인증 취득 후 코스맥스인도네시아와 협력해 할랄 이너뷰티 제품 생산 및 현지 고객사 영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정민경 코스맥스인도네시아 법인장은 "코스맥스는 인도네시아 진출 이후 고객사들과 시너지를 내며 현지 뷰티 시장의 키플레이어로 성장했다"라며 "올해는 한국 본사, 관계사와 협력을 확대하며 인근 국가를 중심으로 신흥시장 진출을 추진해 적극적인 외형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영 한국금융신문 기자 steami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