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 단지 내 상가는 지상 1층, 17호실 규모이며, 파인베르 단지 내 상가는 지상 1층, 19호실로 공급된다.
두 단지는 앞서 청약 결과 1566가구 중 특별공급을 제외한 일반공급 1031가구 모집에 총 8802건이 접수돼 평균 8.54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모집가구 수를 채웠다.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와 영통 푸르지오 파인베르 단지 내 상가의 분양은 내정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3월 7일 모집공고 후 8일에 입찰과 계약이 진행된다. 입찰 보증금은 500만원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완판 단지 내 들어서는 상가의 경우 단독 상가보다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주거 수요가 탄탄한 만큼 투자 리스크가 비교적 적다는 장점이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로부터 인기가 높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상현 한국금융신문 기자 h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