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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단백질에 콜라겐 더한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스테비아' 신제품 출시

손원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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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02-1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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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대표 김승언)이 건강한 단맛을 찾는 소비자를 위해 단백질과 콜라겐을 더한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스테비아 산양유 단백질(이하 스테비아 산양유 단백질)’을 18일 선보였다. /사진=남양유업

남양유업(대표 김승언)이 건강한 단맛을 찾는 소비자를 위해 단백질과 콜라겐을 더한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스테비아 산양유 단백질(이하 스테비아 산양유 단백질)’을 18일 선보였다. /사진=남양유업

[한국금융신문 손원태 기자] 남양유업(대표 김승언)이 건강한 단맛을 찾는 소비자를 위해 단백질과 콜라겐을 더한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스테비아 산양유 단백질(이하 스테비아 산양유 단백질)’을 18일 선보였다.

신제품은 기존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스테비아(이하 프렌치카페 스테비아)’ 라인업을 확장한 것으로, 설탕ㆍ당류를 배제하면서도 단백질과 콜라겐을 더해 건강까지 생각한 제품이다.

특히 기존의 부드럽고 달콤한 커피 맛을 유지하면서도 ‘헬시플레저’ 트렌드와 함께 빠르게 성장하는 스테비아 커피믹스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개발됐다.

스테비아 산양유 단백질은 설탕 대신 천연 감미료 스테비아를 사용해 당류가 ‘제로(0)’인 동시에, 미국산 농축 산양유 단백 분말과 저분자 피시 콜라겐을 배합해 차별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남양유업은 다양한 단백질원을 분석한 결과, 용해성이 우수하고 소화 흡수에 용이한 산양유 단백질을 활용했다. 고분자 콜라겐 대비 흡수율이 높은 저분자 피시 콜라겐을 더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 니즈를 충족했다.

특히 국내에서 출시된 단백질 콘셉트의 커피믹스 중 콜라겐과 산양유 단백질을 함유한 제품은 프렌치카페 스테비아 산양유 단백질이 유일하다. 이를 통해 기존 스테비아 커피믹스 시장 내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했다.

앞서 남양유업은 ‘건강한 단맛’ 트렌드에 맞춰 2022년 10월 프렌치카페 스테비아를 출시했다. 천연 감미료 스테비아를 활용해 설탕을 완전히 배제한 당류 제로(0g) 제품으로 선보이며 건강한 커피믹스 시장을 개척했다.

이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2023년에는 1A등급 우유로부터 만든 무지방농축우유 크리머에 제조사와 공동 개발한 ‘바이올리고 S100’를 더해 부드러운 맛과 영양 밸런스를 강화한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했다. 같은 해 디카페인 선호 소비자를 위한 ‘프렌치카페 스테비아 디카페인’을 추가 출시하며, 2년 만에 누적 판매 1억 잔을 돌파했다.

소비자들의 건강한 단맛 선호도가 증가하면서 스테비아 커피믹스 시장은 빠른 성장세다.

마켓링크에 따르면 국내 오프라인 경로 기준 스테비아 커피믹스 매출은 2022년 27억원에서 2023년 91억원으로 3배 이상 증가했으며, 2024년 상반기는 64억원을 기록해 6개월 만에 전년 연간 매출의 약 70%를 달성했다. 2022년 1분기 2종이었던 스테비아 커피믹스 제품수도 2024년 상반기 35종으로 증가해 시장의 가파른 성장을 반영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건강한 단맛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단백질과 콜라겐을 더한 새로운 콘셉트의 커피믹스를 선보이게 됐다”라고 했다.

손원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tellm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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