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KB자산운용, 'RISE 미국나스닥100' ETF 순자산 1조원 돌파 [ETF 통신]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25-02-17 13:35

총보수 연 0.0062%로 업계 최저 수준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사진제공= KB자산운용(2025.02.17)

사진제공= KB자산운용(2025.02.17)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KB자산운용(대표이사 김영성)의 미국 대표지수 상장지수펀드(ETF)인 ‘RISE 미국나스닥100’의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RISE 미국나스닥100' ETF는 글로벌 혁신 기업의 상징인 나스닥 시장의 핵심 우량 기업에 현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애플,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테슬라 등을 필두로 한 시가총액 상위 100여개 첨단 기술주에 투자한다.

미국의 대표지수인 ‘나스닥100’은 지난해(2024년)에만 25.88% 상승했고, 최근 10년 누적 수익률은 447.53%에 달한다.

최근 파격적인 보수 인하로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이 급증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KB운용 측은 설명했다.

KB운용은 지난 11일 미국 대표지수 ETF의 총보수를 대폭 인하했다. ‘RISE ETF’를 활용한다면 ‘S&P500 지수’ 추종 상품은 연 0.0047%, ‘나스닥100 지수’ 추종 상품은 연 0.0062%의 총보수로 투자할 수 있다.

특히 운용보수는 0.0001%로, 사실상 '제로(0) 보수' 수준이다.

‘RISE 미국나스닥100 ETF’는 개인연금 계좌에서는 100% 투자 가능하며,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 및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에서는 70%까지 투자할 수 있다.

노아름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연금 계좌 등에서 장기로 투자하는 상품의 경우 보수가 낮은 ETF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RISE 미국나스닥100 ETF’는 국내 최저 수준의 총보수로 설계해 미국 대표지수에 관심을 가지는 개인투자자라면 장기간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