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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母이명희 이마트 지분전량 매수…지분율 28.56%

박슬기 기자

seulgi@

기사입력 : 2025-02-15 10:02

정용진, 이명희 총괄회장 이마트 지분 전량 매입
기존 지분 18.56%→28.56% "책임경영 강화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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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회장이 모친 이명희 총괄회장의 이마트 지분을 전량 매입했다. /사진제공=신세계그룹

정용진 회장이 모친 이명희 총괄회장의 이마트 지분을 전량 매입했다. /사진제공=신세계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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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정용진닫기정용진기사 모아보기 신세계그룹 회장이 모친 이명희닫기이명희기사 모아보기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의 이마트 지분 전량 매입을 완료했다.

이마트는 이명희 총괄회장이 지난 11일 보유 주식 278만7582주(10%)를 시간외매매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정 회장은 지난 11일 장이 마감한 뒤 시간 외 매매로 주당 8만 760원에 매수했다.

이번 정 회장의 매입으로 이마트 보유 지분은 기존 18.56%(517만2911주)에서 28.56%(796만493주)가 됐다.

이마트는 지난달 10일 정 회장이 이 총괄회장이 보유한 이마트 지분 10%를 전량 매수하는 거래계획보고서를 공시했다.

이 회사는 “정 회장이 이마트 최대주주로서 성과주의에 입각한 책임경영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정 회장이 개인 자산을 투입해 부담을 지고서라도 이마트 지분을 매수하는 것은 이마트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책임의식과 자신감을 시장에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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