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전략회의는 전국 지역본부 채권관리 담당자, 여신관리역 및 권역별 채권관리 119센터 등 100여명의 직원이 참석했으며 2025년 전사적 여신관리와 적극적인 부실채권 정리, 연체 감축 지도를 통한 농축협 건전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농협 상호금융은 금년 1월 농축협 연체감축 지원을 위해 수도권, 충청권, 영남권, 호남권 등 전국 4개 권역에 권역별 채권관리 119센터를 신규 개설한 바 있다.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 대표이사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올해는 연체감축 추진 분위기 조성 및 여신관리가 특히 중요하다”면서 “농축협 현장과의 소통을 활발히 하며 한 배를 타고 어려움을 극복한다는 동주공제(同舟共濟)의 마음으로 여신 건전성 제고를 통한 위기상황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