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결산총회에는 문경복 인천 옹진군수,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 신영희 인천광역의회 시의원, 이의명 옹진군의회의장, 임승일. 백종빈 전 임조합장 농협중앙회 정인철 옹진군지부장을 비롯한 인천 관내, 상임이사, 옹진농협 대의원 등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2부 행사로 대의원 총회에서 임기가 만료된 손승기 상임이사가 단독 후보로 추대돼 만장 일치로 재선출됐다.
인천옹진농협은 2015년 박창준 조합장 취임 이후 2014년말 기준 금융자산 9000억원에서 작년말 기준 1조 7000억원으로 약 2배에 달하는 성과를 내었으며,지난 2024년 한해에도 ▲인천지역 농축협 최초 농협생명 월납보험료 1억원 달성 ▲상호금융대출금 7000억원 달성 ▲2023년도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수상 ▲제28회 중부홍익대상 농어민지도부문 대상 수상했다.
박창준 조합장은 "지난해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화로 우리나라 113년 기후관측 이래 가장 더운 해로 특히 우리지역 특신품인 포도 수확기에 이상고은 현상으로 출하량 감소 및 품위저하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어려운 환경속에서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수고헤 주신 농업인 조합원에게 진심으로 깊은 김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의원 여러분 조합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은 외부환경 변화에도 총력을 기울여 2024년도말 20억원5100만원의 당기 순익을 달성했고 출자배당과 이용고 배당, 사업준비금 적립을 합해 22억2400민원 조합원들에게 배당 및 적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인천옹진군지부 정인철 지부장은 축사에서 "인천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2000여장 전달 장학금 사랑의 김장김치 100상자 전달, 옹진군 인재육성재단 2000만원, 장학금 기탁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