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국화이자, 성인 환자 '질환 중증화 예방' 필요성 제시

김나영 기자

steaming@

기사입력 : 2025-02-12 14:52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11일 스페이스에이드 드림홀에서 '2025 화이자 페이션트 유니버시티'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사진=한국화이자제약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11일 스페이스에이드 드림홀에서 '2025 화이자 페이션트 유니버시티'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사진=한국화이자제약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나영 기자]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11일 스페이스에이드 드림홀에서 '2025 화이자 페이션트 유니버시티'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화이자 페이션트 유니버시티는 환자단체 관계자를 위한 교육강좌다. 이번 행사는 '성인 환자에서의 질환 중증화 예방의 필요성–코로나19, 독감, 폐렴구균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진행됐다. 서울성모병원 감염내과 이래석 교수가 연자로 참석했다.

감염 고위험군의 건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코로나19, 독감(인플루엔자), 폐렴구균 등 감염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질환 중증화 예방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이래석 교수는 "일부 환자의 경우, 코로나19, 독감, 폐렴 등 감염질환으로 인한 위험성이 더욱 높다는 점을 주지해야 한다. 65세 이상 고령자, 65세 미만의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는 독감, 폐렴구균, 코로나19 감염의 고위험군으로서 질환 중증화 예방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는 연령 등 위험요인에 따라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으며, 독감보다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며 "또 코로나19와 독감은 동시 감염되거나, 재감염이 거듭될수록 입원 또는 사망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감염 경험이 있는 환자라면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대표이사 사장은 "최근 독감, 폐렴 등 호흡기 감염병 환자가 급증하고 있고, 독감의 경우 2016년 이후 최대 규모의 유행을 기록하고 있다"며 "이번 페이션트 유니버시티를 통해 고위험 환자들에서의 질환 중증화 예방의 중요성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김나영 한국금융신문 기자 steami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