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춘천농협 본점에서 열린 이날 인증패 전달식에는 송춘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와 김용종 서춘천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NH농협손해보험과 서춘천농협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해 '헤아림 인증직원' 선정을 함께 축하했다고 밝혔다.
'헤아림 인증직원'은 전국 농·축협 직원 중 NH농협손해보험이 정한 소정의 기준을 통과한 직원에게 우수 직원임을 공식적으로 인증하는 제도로, 이를 통해 고객 신뢰를 강화하고 인증직원에게 다양한 특전을 제공해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자 도입된 제도다.
서춘천농협은 2024년 총 3명의 직원이 헤아림 인증직원으로 선발돼 강원 농·축협 중 가장 많은 인원을 배출했다. 수상자는 이민자 상무, 홍영미 과장, 길인자 과장보로, 특히 이민자 상무는 2022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송춘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의 건강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앞장서 노력하신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서춘천농협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농협손해보험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